네이밍 컨벤션 알아보기

❓ 네이밍 컨벤션이란

소스 코드와 변수, 함수, 타입 등 식별자에 사용되는 문자열을 선택하기 위한 여러 규칙 중 하나이며, 프로그래밍 언어마다 다릅니다.

쉽게 말해, 변수/함수 등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어야 하는가?에 답하기 위한 규칙입니다.

 

❓ 네이밍 컨벤션이 필요한 이유?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

가독성이 높아진다면, 협업 시에도 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코드를 보고 보다 빨리 이해하고 활용 가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협업의 상황이 아니어도, 개인의 코드를 일관성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 대표적인 네이밍 컨벤션

1. 카멜 케이스 (Carmel Case)

낙타 등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카멜 케이스'입니다.

첫 문자는 소문자, 그 이후 의미 단위로 대문자를 이용합니다.

loveProgramming

 

2. 스네이크 케이스 (Snake Case)

뱀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스네이크 케이스'입니다.

모든 문자가 소문자로 이루어지며, 언더바(_)를 이용하여 단어를 구분합니다.

love_programming

 

3. 파스칼 케이스 (Pascal Case)

첫 문자부터 대문자로 시작하고, 의미 단위로도 대문자를 사용합니다.

LoveProgra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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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A를 보여주는 함수 이름을

function showA(){}

위처럼 카멜 케이스로 만든 경우입니다.

 

B를 보여주는 함수 이름은

function showB(){} // O
function show_B(){} // X

똑같이 카멜 케이스로 명명해줘야 일관성이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함수는 모두 카멜 케이스로 한다', '변수는 모두 스네이크 케이스로 한다'와 같은 일관적인 규칙이 필요합니다.